서한, 추석 전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360억 조기지급한다

기사등록 2026/09/17 14:06:20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서한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해 공사와 자재대금 359억5465만원을 조기지급 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한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지역 건설경기 부진 우려 등으로 협력사들의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지급으로 125개 협력업체는 기존 결제일 보다 평균 12일 앞당겨 하도급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서한은 오랜 시간 지역 건설산업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지역 대표 건설기업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

또 이번 조기 지급이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그동안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 왔는데 최근에는 현장에서 그 어려움을 더욱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업계가 서로 힘을 보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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