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도립대(총장 정명규)에 따르면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학생창업기업 ‘아벤 스튜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과 청양 로컬 굿즈를 개발, 창업에 성공했다.
아벤 스튜디오는 학생들이 전공과정에서 익힌 설계와 디자인, 3D 프린팅 기술을 실제 상품으로 발전시킨 학생창업기업이다.
특히 대학 ANCHOR사업의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전공역량을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청양의 지역자원과 특색을 디자인에 접목하며 로컬 창업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열린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서는 직접 개발한 3D 프린팅 인테리어 소품과 청양의 특색을 담은 로컬 굿즈를 선보였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은 졸업장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삶과 지역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 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그 도전이 지역에서 하나의 일자리와 기업으로 성장한다면 그것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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