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전북도·군산시·군산대와 해상풍력 생태계 구축 MOU

기사등록 2026/09/17 14:04:56
해상풍력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사진=유니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은 전북도, 군산시, 군산대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협약식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새만금 청정에너지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전북·군산 지역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행정 지원,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니슨은 풍력 터빈 공장 군산 투자를 추진하고 연구·유지보수 시설 이전에 협력한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행정·인허가 지원과 지역 기업 기자재 활용을 지원하고, 군산대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시험 기술 지원을 맡는다.

유니슨은 해상풍력 터빈 공급과 O&M(운영·유지관리), 터빈에 대한 개발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 해상풍력 터빈 실증을 완료해 전력생산을 시작했으며, 340㎿ 한빛해상풍력과 76.2㎿ 고창해상풍력에서 해상풍력터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육상풍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O&M 사업도 진행 중이다.

유니슨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터빈 생산과 연구·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해 군산 지역 해상풍력 산업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전북도, 군산시, 군산대와 긴밀히 협력해 군산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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