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 콜로라도 완파

기사등록 2026/09/17 13:22:32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3회 말 희생번트를 친 뒤 1루로 질주하고 있다.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2026.08.1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수비로 출전해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벤치를 지키던 송성문은 7회말 수비 때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산더르 보하르츠 대신 경기에 투입됐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9-3으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도 들어섰다.

콜로라도 우완 투수 후안 메히아를 상대한 송성문은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 4구째 시속 98마일(약 157.7㎞)의 높은 직구에 헛스윙을 했다.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나흘 만에 들어선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89에서 0.187(123타수 23안타)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9-3으로 꺾었다.

9번 타자로 나선 에단 살라스는 2회초 솔로포, 5회초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해 샌디에이고 승리에 앞장섰다.

전날 콜로라도에 3-9로 져 8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고스란히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83승 69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3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