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대상…연령별 일정 확인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보건기관이나 위탁의료기관 12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맞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건의료원과 우리의원, 진부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 등 4곳을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은 보건기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방문 전 전화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령별 시작일은 ▲어린이·임신부는 이달 21일 ▲75세 이상은 내달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이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군 조례에 따른 별도 지원 대상도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본인,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용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된다. 내달 6일부터 백신 소진 때까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운영시간은 보건의료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종료 20분 전까지 방문해야 한다. 지소·진료소는 진료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우려가 큰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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