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보건소 추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서부보건소는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김해형 건강증진 어린이집’ 모델 개발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서부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 어린이집’은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어린이집의 놀이·식생활·신체활동·수면·위생·정서·또래관계 등 일상생활에 건강의 개념을 접목, 아이와 가족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특히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감정 이해와 자기조절, 회복력, 관계와 공감, 협력과 포용 등 정신·사회적 건강까지 통합적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가고, 서부보건소는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자료를 지원한다.
인제대 공중보건자치연구원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모델과 교육내용, 평가체계를 개발하고 시범사업의 평가를 지원한다.
고은정 김해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과 삶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AI·디지털 시대일수록 건강한 몸과 함께 스스로 조절하고 타인과 관계 맺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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