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기사등록 2026/09/17 08:21:0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안전, 산업안전, 교통, 재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안전 특화 AI 기술이다. 자체 AI 엔진 'VIX2.0'과 AI 에이전트 'VIXA'를 주요 제품에 적용해 단순 위험 탐지를 넘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대응해 실제 실행까지 연계하는 '행동하는 AI'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지켜보는 관제'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관제'로 안전관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제품 고도화 ▲국방·피지컬 AI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5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7600~9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90억~225억원이다. 다음 달 12~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같은달 21~22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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