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추석 앞 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수급·할인 점검

기사등록 2026/09/17 14:00:00

서울 신영시장서 농축산물 가격·공급 동향 살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 상황도 점검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경북 안동시 안동중앙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소비자 할인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17일 서울 신영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의 가격과 공급 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 점포를 둘러보며 주요 성수품의 공급·판매 상황을 확인했다. 전산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절차와 현장 대기 상황도 살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원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행사 기간을 맞췄다.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 대기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대기 시스템도 도입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별도로 이달 30일까지 1490억원을 투입해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있다.

송 장관은 "전산시스템이 없는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