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환자들 실종예방…스마트안전망 TAG-ON

기사등록 2026/09/16 16:42:50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지역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실종 제로 스마트 안전망 TAG-ON' 민관 협력 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약사회, 대전경찰청 등 치매 관련 기관과 함께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이다.

대전시 약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스마트 태그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내 배회 고위험군에게 보급해 실종 예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자치구별 실종 예방 거점 약국으로 선정된 13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 치매 인식 개선과 실종 예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찰과는 '안전 Dream 앱'에 스마트 태그 배부 대상자를 사전 등록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게 돕는다.

오응석 센터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구축한 지역 사회 안전망은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 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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