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관 간 협력과 단속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 특송·우편세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우편을 통한 불법물품 반입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특송과 국제우편을 통한 불법물품 반입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국 세관 간 협력과 단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전국 특송·우편 부서 간 마약류·K-브랜드 위조상품 등 불법물품 밀수 단속 동향을 공유하고 세관 간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시범운영이 시작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과 관련해, 사이버몰 운영업체로부터 제공받는 구매자 주문정보의 활용 방안과 전용 플랫폼을 성실히 이용하고 정확히 신고하는 업체의 물품과 그렇지 않은 업체의 물품을 구분해 관리하는 방안 등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특송과 국제우편을 통해 반입되는 불법물품을 차단하는 데 단일 세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전국 세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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