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실종자 찾고, 수배 오토바이 신고"…영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기사등록 2026/09/16 16:30:59

경찰, 관제요원 2명 감사장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 현장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심야에 실종자를 찾고 수배 오토바이를 발견해 신고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16일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씨가 지난 10일 오전 3시42분께 야사동 영천고등학교 인근에서 도난으로 수배 중이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또 오토바이의 이동 경로를 따라 인상착의 등을 설명하며 검거를 돕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관제요원 B씨가 오전 0시40분께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을 찾아냈다.

전날부터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끈기 있게 관제하던 중 쌍계동 영양교 일대 수변공원 부근을 걸어가는 장면을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했다. 덕분에 실종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영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관제요원들을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24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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