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에서 '농수특산물 교류 판매' 행사

기사등록 2026/09/16 15:36:02

사전주문 5669만원어치 판매…18년째 교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6일 자매도시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우수 농수특산물 교류 판매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양 도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뒤 안정적인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18년째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김천시가 군산시를 찾아 5047만원 상당의 과일을 판매했다. 이어 16일에는 군산시가 김천시를 방문해 사전주문 물량을 배부하고 현장 판매와 홍보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쌀,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3개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받았다. 그 결과 총 3890건, 5669만원의 주문이 접수돼 지난해(5313만원) 대비 7% 증가했다.

박용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농업 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모범적인 자매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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