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에너지 AI 전환 전문인력 키운다…168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6/09/16 15:14:01
[대구=뉴시스]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사진=경북대학교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대학교가 에너지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대응할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북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는 2031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해 총 168억여원을 투입, '대구권 지역특화 인공지능전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인력양성 사업(AX-ETU)'을 추진한다.

경북대가 주관하고 계명대, DGIST,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엘앤에프, 아바코, 카펙발레오 등 지역 에너지·소재부품 기업 16곳도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 총괄책임자는 경북대 응용화학공학부 김영규 교수다.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효율 향상과 수요관리, 에너지저장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접목한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 기간 석·박사급 수혜인원 305명, 석·박사 학위인력 125명, 인증인재 13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협력기업 취업 목표는 52명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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