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이화 나눔의 물결' 모금 캠페인 진행

기사등록 2026/09/16 15:13:14

후원의 '물결' 모아 '이화의 바다' 완성 목표

후원자에게 '140주년 특별 스카프' 예우

[서울=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 모금 캠페인 '이화 나눔의 물결' 배너.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모금 캠페인 '이화 나눔의 물결'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교육과 융합 연구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후원자의 마음을 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화 나눔의 물결'은 이화여대의 역사를 품고 세상으로 뻗어 갈 300개의 물결을 모아 세계를 바꾸는 '이화의 바다'를 완성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기본 후원 단위 '1 물결'은 한 명의 학생이 이화에서 꿈을 키우는 기간인 4년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하루 1만 원씩 48개월간 약정해 총 1400만 원을 후원하는 구조로, 이화여대는 이를 통해 총 300 물결, 42억 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참여자는 '물결 지도'를 통해 이화여대 발전 기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이화여대 주요 15개 모금 분야인 ▲이화 연구력 향상 ▲인공지능 시대 인재 양성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학생 취창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물결 지도는 분야별로 부여된 목표 물결 수가 달성될 때 해당 영역이 물결로 변화되며 채워지는 방식이다. 15개 영역의 모금 목표가 순차적으로 달성돼 전 영역에 물결이 채워지면 '이화의 바다'가 완성된다.

이화여대는 9월부터 기존 기부자와 동창,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후원자에게는 특별 예우로 '140주년 특별 스카프'를 증정한다.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은 "새로운 14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 강화, 첨단 교육·연구 환경 조성 등 이뤄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를 위해 든든한 재정 기반과 이화 공동체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