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안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는 김 의원이 재산 신고를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발장을 냈다.
김 후보는 김 의원이 2022년 1월부터 10월 사이 53억 상당 가상자산을 47억원에 매도했는데, 이 재산이 누락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수사를 벌여 김 의원이 고의로 재산을 축소하거나 신고를 누락한 정황이 없다고 봤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김 의원이 누락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47억원을 다른 곳에 재투자했고, 이후 가액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김 의원이 김 후보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사건 역시 불송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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