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첫 메달 도전' 한국 소프트볼, 결전 앞두고 일본서 '모의고사'[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16 15:13:20

16~22일 아마가사키서 연습경기 병행한 훈련 실시

[서울=뉴시스] 지난 3월 일본 리그교류전에 참가한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2026.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소프트볼이 결전을 앞두고 일본에서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구몬 아쓰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16일 일본으로 떠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의 소노다가쿠인대학 소프트볼 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리는 아이치현 안조시 종합운동장 소프트볼 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대표팀은 19~21일 소노다가쿠인대학과 일본복지대학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마지막으로 전술을 점검한다.

막판 담금질을 마치는 대표팀은 23일 나고야로 이동해 선수촌에 입촌하며 24~25일 안조시 종합운동장 소프트볼 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경기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펼쳐진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8개 나라가 참가해 풀리그를 치러 메달 색을 가린다.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소프트볼에서 중국이 3개의 금메달을 땄고, 일본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직전인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6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4위가 최고 성적이며 메달을 딴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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