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작년 총액 넘었다…1.1억 돌파

기사등록 2026/09/16 13:33:37
[남양주=뉴시스] 경기 남양주시청 제1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15일 기준 1억1000만원을 돌파해 지난해 총 모금액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023년 7969만원에서, 2024년 1억541만원, 지난해 1억8만원이었다.

시는 올해 모금 마감까지 3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모금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넘어섬에 따라 그동안 추진한 설 명절 기부 이벤트, 가정의 달 이벤트 등 여러 활성화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같은 모금행사의 경우 연말연시에 기부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기대 이상의 실적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기준 모금액이 1867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가 연말에 기부가 집중됐다.

시는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내년부터 안부장보기 AI(인공지능) 이중안전망 리워드, 남양주 청소년 FUN타스틱 페스티벌, 청년 함께식당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도입과 공감 가능한 기금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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