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 준비한 연휴 코스…얼음골 신비·용두산 전망 등

기사등록 2026/09/16 13:31:36

주간 산책부터 야간 경관 관람까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국보 영남루와 새로 개관한 얼음골 신비테마, 위양지, 표충사 등 관내 대표 명소 5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에 추천된 명소는 영남루·영남루 별빛정원, 얼음골 신비테마관, 위양지, 표충사, 용두산 생태공원이다.

영남루는 밀양강변을 내려다보는 국보 누각으로 낮에는 강변 산책로와 함께 즐기고 밤에는 별빛정원에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빛정원은 시범 운영 중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높아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개관한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자연현상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어린이 가족에게 인기다. 실내 전시와 체험을 결합해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연휴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 얼음골 신비테마관 전시관.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위양지는 완재정과 연못, 수목이 어우러진 수변 산책 명소로, 추석 연휴 산책은 물론 가을 단풍철에도 제격이다. 둘레길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 유적지로 숲 산책과 어린이 야외 놀이터까지 갖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명절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기 좋은 곳이다.

용두산 생태공원은 강변 절벽 잔도길과 달팽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 인근 삼문송림과 금시당과 연계해 방문하기 수월해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 체험, 야간 관광까지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밀양에서 여유롭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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