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북현대 ACLE 홈경기 대비 경기장 관리 강화

기사등록 2026/09/16 11:33: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현대는 이날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3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 12월 2일 일본 감바 오사카, 내년 2월 16일 중국 상하이 포트와 홈경기를 치른다.

공단은 K리그 일정과 ACLE 경기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경기 직후 잔디 훼손과 답압 상태, 평탄도, 배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식과 배토 등 회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상 여건과 잔디 생육 상태에 따라 관수·시비량을 조절하고 원격제어 자동관수시스템을 활용한 구역별 관리도 실시한다.

관람석과 출입구, 로커룸, 전광판, 조명·방송·통신·소방설비 등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관람객 이동 동선과 비상 대피로, 난간, 계단 및 출입문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경기 당일 설비 담당 직원의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월드컵경기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026년 상반기 그린 스타디움' 평가에서 K리그1 12개 구장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선수단과 국내외 축구 팬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