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16일 '이산가족의 날(매년 음력 8월 13일·올해 9월 23일)'을 앞두고 이산가족 생애기록물 전시와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분단 81주년을 맞아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가족 생애기록물 전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상봉 당시의 모습과 오랜 시간 간직해 온 가족사진과 선물 등을 볼 수 있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전시 첫 날 방문해 이산가족 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다.
아울러 21일 오후 2시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그리움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30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산·납북 역사 강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역사학자 심용환 강사가 이산·납북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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