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필리핀 세인트루이스대, 임상·간호교육 협력

기사등록 2026/09/16 11:16:44
[인천=뉴시스] 세인트루이스대학교 총장 세일즈 신부(왼쪽 세번째부터)와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필리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 임상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필리핀 바기오시 세인트루이스대학교를 방문해 의료교육 및 임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체결한 의료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교육과 임상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임상, 중환자, 전문 간호, 디지털 간호 등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설립한 의료교육 전문 부서인 CKUM(꿈)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교육 운영에 나선다.

현지 의료기관과의 교류도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방문단은 세인트루이스대 산하 세이크리드 허트 메디컬센터를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호·보건의료 분야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과 김혜윤 대외협력실장(신경과 교수)은 새로 문을 연 수면신경진단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했으며, 김 교수는 센터 설립 과정에서 의료 자문을 했다.

고동현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교육과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CKUM 아카데미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전문 의료교육을 확대하고 양국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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