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소기업 카자흐스탄 현지 진출 지원…금융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9/16 10:10:21

카자흐 중소기업개발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 정보 교류·현지 진출 지원·인적 교류 추진

[서울=뉴시스] 강승준(왼쪽에서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파랏 사르세키예프(Farhat Sarsekeyev, 왼쪽에서 네 번째)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 사장이 지난 1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및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DAMU)과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 15일 DAMU와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및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DAMU는 신용보증과 금융지원, 이자보전,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카자흐스탄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 및 중소기업 금융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도 추진한다.

특히 신보는 DAMU와의 협력 범위를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까지 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금융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보와 DAMU는 지난 2011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에는 카자흐스탄 신용보증제도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DAMU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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