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號 한국마즈, 켈로그·프링글스 품었다…통합 운영 본격화

기사등록 2026/09/16 10:55:03

마즈, 켈라노바 인수…초콜릿·펫케어·제과 등 포트폴리오 확대

"새로운 단계로 가는 중요한 이정표…더 큰 시너지 만들 것"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이사 (사진=한국마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초콜릿 브랜드 스니커즈, 엠앤엠즈(M&M'S)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제과기업 마즈(Mars)의 한국법인 한국마즈가 켈로그·프링글스 사업을 포함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마즈는 지난해 12월 농심켈로그의 모회사인 켈라노바(Kellanova)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통합을 통해 한국마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확대됐다.

기존 스니커즈, 트윅스 등 초콜릿 브랜드와 이클립스 등 껌·민트 브랜드, 시저, 위스카스, 그리니즈 등 펫케어 브랜드에 켈로그와 프링글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보다 확대된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한국마즈는 2024년 선임된 이두호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이두호 대표이사는 전날 전 직원이 참여한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확대된 사업의 비전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사업과 조직이 하나의 체계 아래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이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변화는 한국에서 마즈(Mars)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각 사업과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소비자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