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주시설공단 압수수색…"이사장, 선거법 위반 의혹"

기사등록 2026/09/16 09:44:12 최종수정 2026/09/16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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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찰이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임 전주시장 지지를 독려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설관리공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연상 공단 이사장이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우범기 전 전주시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등 부정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이 이사장의 구체적인 행위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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