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설관리공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연상 공단 이사장이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우범기 전 전주시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등 부정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이 이사장의 구체적인 행위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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