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생활인구 최대 20만명 유치 목표 수립

기사등록 2026/09/16 08:58:27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워케이션 거점 구축 등 추진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향후 4년이내에 생활인구 20만명을 유치하는 목표를 세웠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7년부터 2031년에 적용되는 계획이다.

핵심 비전은 '청양 모아, MORE 청양군'으로 정했다.  사람을 모으고(MORE PEOPLE), 들어와 살며(MORE LIFE), 일하고(MORE OPPORTUNITY), 살아가는(MORE CARE) 활력 넘치는 청양을 만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생활인구 최대 20만명 시대 개막을 비롯해 누적 순유입 인구 1200명 달성, 지역 내 일자리 1만 6000개 확보, 등록 인구 3만명 유지를 4대 핵심목표로 세웠다.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선 칠갑·천장지구 등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청양 스테이 및 분산식 워케이션 거점 구축, 다문화·귀농귀촌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권 연결을 통한 안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청양 포레스트 골드타운과 충남형 리브투게더 주거단지 조성, 청양형 스마트 맞춤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밖에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청정 산야채 펫 푸드 로컬타운 조성, 햇빛연금 기반 주민 이익공유형 에너지 소득 확대 등 일자리와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약 40여개 사업에 1조원 가량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깅홍열 군수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단순히 정주 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추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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