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음저협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본인 명의의 토지, 건물, 예금·보험, 가상자산, 채무 등을 포함한 개인 재산 내역을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총자산은 약 11억6000만 원, 순자산은 약 9억 원 규모다.
음저협은 지난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돼 임원의 재산 등록 의무가 생겼으나, 법적인 대외 공개 의무 대상은 아니다. 이 회장은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선제적 공개를 택했다.
이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개인 저작권료 내역을 매월 공개하고 전 세계 신탁단체 최초로 이사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정보 개방을 이어왔다. 임기 종료 1년 후까지 재산과 저작권료 변동 내역을 지속해서 밝힐 예정이다.
이 회장은 "회장과 집행부가 투명해야 회원들도 협회를 믿을 수 있다"며 "선거 당시 약속을 현실로 옮기며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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