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다니엘 리우 박사와 경추용 척추 임플란트 개발 협력

기사등록 2026/09/16 08:53:2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경추수술 분야 권위자 K. 다니엘 리우(K. Daniel Riew) 박사와 손잡고 차세대 경추용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리우 박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척추 임플란트의 설계·제조 기술을 접목해 실제 수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차세대 경추용 척추 고정체와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리우 박사는 세계 척추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경추 수술 전문가로, 하버드대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의학박사를 거쳐 워싱턴대와 컬럼비아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웨일코넬의과대 정형외과 교수이자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오치 스파인 센터의 의료진으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제경추연구학회(CSRS) 회장을 역임한 리우 박사는 30년간 6,000건 이상의 경추 수술을 집도한 세계적인 경추수술 전문가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독보적인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척추외과 의료진들이 그의 수술법과 기술을 배우고, 직접 진료를 받기 위해 찾는 '의사들의 의사(A doctor’s doctor)'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리우 박사의 임상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블루엑스-C'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경추 제품 라인업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추진하고 있는 '뉴 서비컬 프로젝트(New Cervical Project)'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 서비컬 프로젝트는 경추용 플레이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높이확장형 케이지 등 경추 수술에 필요한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추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특히 코펙토미 제품을 중심으로 차세대 경추용 척추 임플란트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글로벌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경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척추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업하며 해당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장본인인 리우 박사와의 협력은 진행 중인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가 및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상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