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 유튜브 '힙으뜸'에 다이어트 레시피 4종 소개
'양 조절'은 실제 영양학 연구에서도 중요한 요소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최근 발리에서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심으뜸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전지훈련에서 먹방 여행으로 바뀜;;;;"이라고 적으며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으뜸은 이국적인 휴양지를 배경으로 민트색 끈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비키니 차림 사이로 탄탄한 어깨와 복근, 잘록한 허리선이 드러났으며, 옆모습을 담은 사진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하체와 엉덩이 라인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여러 장의 사진에서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이 드러나면서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해 온 몸매가 주목받았다.
심으뜸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 공개한 '잘 먹어도 살 안 쪄요! 다이어트 레시피 4종' 영상에서 월남쌈을 만들며 소스 섭취량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영상에서 "땅콩도 좋아하고 칠리소스도 좋아한다"면서도 "칼로리는 다 소스에서 오는 거 알죠?"라고 말했다. 이어 "소스를 많이 찍어 먹으면 다이어트는 안 된다"고 설명하며, 소스를 음식에 듬뿍 묻히기보다 티스푼 등을 이용해 양을 조절하는 방법을 보여줬다.
심으뜸이 강조한 '양 조절'은 실제 영양학 연구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다뤄진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2023년 국제 학술지 '영국 영양학 저널'에 음식의 제공량과 에너지 섭취의 관계를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14개 연구와 85개 비교 결과를 종합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음식의 양을 크게 줄인 경우보다 적은 양으로 제공했을 때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평균 약 235킬로칼로리 감소했다. 음식의 제공량을 줄이는 폭이 클수록 하루 에너지 섭취량도 더 많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더 적은 양의 음식이 더 많은 양의 음식보다 하루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영양학과 바버라 롤스 연구진도 2006년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음식의 양과 열량 밀도를 줄였을 때 에너지 섭취량이 각각 감소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음식의 양을 25% 줄였을 때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약 10%, 음식의 열량 밀도를 25% 낮췄을 때 약 24%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