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19~20일 '2026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6/09/16 10:11:08

'배리어프리' 주제로 5개 테마존 개편…시민 참여형 체험 공간 마련

[안양=뉴시스] '2026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안내문. (안내문=자원봉사센터 제공).2026.09.1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 장벽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포용적 사회 구현의 장이 열린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시간은 양일 모두 낮 12시부터다. 지역의 대표적 '나눔 축제'로 봉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목표로 한다.

'배리어프리 자원봉사 마을–모두의 길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일상 속 물리적·사회적 장벽을 체감하도록 5개 테마존 중심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상 속 장애 및 접근성 요소를 체감하는 '배리어프리 자원봉사 마을' ▲손짓과 춤으로 소통하는 '수어댄스 스테이지' ▲버려지는 종이를 재활용하는 '이면지 노트공방' ▲놀이형 '자원봉사 메모리게임' 등이 진행된다.

조인주 이사장은 "시민들의 작은 체감과 참여가 모여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원봉사가 일상적 가치로 자리잡아 약자 친화적인 도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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