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거제·통영·네팔·홍수 피해복구 성금 2억 6000만 원 전달

기사등록 2026/09/15 15:49:16
[창원=뉴시스]경남교육청.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7.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통영 지역과 네팔 홍수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재민을 돕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모금 결과 거제·통영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193명이 참여해 1억 2547만 7100원을 모금했으며, 네팔 홍수 피해 지원에는 교직원 5420명이 동참해 1억 3529만 7020원을 모금했다.

두 지역을 위한 성금 총액은 2억 6077만 4120원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 교육 환경 회복 등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예고 없이 닥친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내외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남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