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박상진 의사 순국 105주년 추모 연극

기사등록 2026/09/15 16:15:15

18일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공연…독립운동 정신 되새겨

[울산=뉴시스] 연극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포스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5주년을 기리는 연극이 울산에서 무대에 오른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연극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울산문화관광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사업으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상주단체 공연제작소 마당이 함께 제작했다.

작품은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을 지낸 박상진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다룬다.

조국의 광복과 미래 세대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행동했던 박상진 의사의 용기와 애국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박 의사 순국 이후에도 이어진 대한광복회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뜻이 계속 이어졌다는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특히 전문 배우와 학생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박상진 의사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을 공연예술로 접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 주민과 독립 정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울산 시민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박상진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공연예술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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