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연다

기사등록 2026/09/15 15:26:42
[대구=뉴시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21일부터 11월7일까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개최한다. (사진=계명대 행소박물관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21일부터 11월7일까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올해 'K-뮤지엄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부천 신생옹주묘역 출토 백자 태항아리가 대구에서 처음 공개된다. 단종 태지석과 분청사기 뚜껑, 금성대군 태지석 등 지역 유물과 함께 단종의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역사 자료가 소개된다.

내달 21일에는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의 '대구·경북의 태실 문화' 특별강연을 비롯해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 "대구·경북은 조선 왕실 태실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라며 "전시를 통해 지역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태실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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