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연안 실개천 정화활동 실시

기사등록 2026/09/15 14:10:04
[부안=뉴시스]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국립공원 기후행동 청년 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지역 주민 등은 15일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에서 '연안 실개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는 15일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연안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에서 '연안 실개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또 하천과 실개천을 통해 연안과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차단하여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에 따르면 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리 일원의 실개천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인 대추귀고둥과 흰발농게,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군락지 등 국가 보호종과 주요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국립공원 기후행동 청년 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실개천 일원의 육상에 기인하는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오유림 경영지원부장은 "연안 실개천은 육상과 해양 생태계를 잇는 주요 통로로, 연안 실개천 정화 활동은 해양 오염을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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