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강북사랑상품권 150억 발행…최대 10% 혜택

기사등록 2026/09/15 10:48:46

추석맞이 소비 부담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전경. 2026.03.20.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배달 등에 드는 주민 비용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과 강북 공공배달상품권을 순차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강북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북구 내 서울Pay+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해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환급은 17일 이후 결제분부터 적용된다. 발행일 이전에 구매해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17일 이후 사용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 관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어 구는 21일 오전 10시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15억원을 발행한다. 서울Pay+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뒤 공공배달앱 '땡겨요' 강북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돌려받아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2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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