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소방본부는 산하 소방기관에서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26일 전남광주 영광에서 열린 '2026년 THE 청렴한 워크숍'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화투패를 이용해 승패를 가리고 돈을 거는 사행성 놀이를 했다.
소방본부는 전날 소방청 감찰 결과를 토대로 이들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소방청은 워크숍 과정에서 진행된 사행성 놀이가 사실이었음을 확인하고 '엄중히 처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만간 이들에 대해 징계 의결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