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교황청 협력 지속"
인권 수호·인류 복지 증진 강조
14일 주교황청 대만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 총통의 축전을 교황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축전에서 대만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 교황에게 생일 축하와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
그는 교황 레오 14세의 확고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대화’를 통해 세계 평화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교황이 제시한 ‘희망’과 ‘연대’의 비전이 전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다.
라이 총통은 “대만은 앞으로도 교황청과 협력해 인류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며 “고통을 줄이고 인권을 수호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교황청 대만대사관은 교황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사랑과 배려로 세계 평화를 계속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교황 레오 14세는 1955년 9월14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5월 즉위한 그는 미국과 페루 국적을 보유한 사상 첫 이중국적 교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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