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재경관 화상회의…AI 투자 등 대외 이슈 점검

기사등록 2026/09/15 12:00:00

"각국 정책 변화와 시장 움직임 지속 모니터링"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재정경제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재경관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재경관은 현재 15개국, 18개 공관에 파견돼 주재국 정부 및 국제기구의 재정경제·금융 분야 협력, 주요 정책 동향 정보수집 등 대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우리 경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들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는 회의에서 ▲인공지능(AI) 투자와 위험 요인(미국) ▲전략 분야 투자 강화(일본) ▲신정부 출범에 따른 향후 정책 방향(영국) ▲이상기후(폭염·가뭄)가 경제(농업·에너지·물류 등)에 미치는 영향(EU) 등 주요국의 하반기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문지성 관리관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현재의 이슈 대응하는 동시에, 향후 우리경제에 미칠 수 있는 변화를 한발 앞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논의한 하반기 주요 이슈를 비롯해 각국의 정책 변화와 시장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지에서 새로운 이슈가 포착될 경우 신속히 공유해 본부가 필요한 대응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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