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미국 한인 생활정보 모았다…영사 소식까지 제공

기사등록 2026/09/15 10:00:34

LA·뉴욕 등 한인 업소 정보 지역별로 제공

해외안전·영사 공지와 현지 오픈채팅도 한곳에

북미 이어 10월 일본서 카카오톡 광고 출시

[서울=뉴시스] 카카오가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추가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가 북미 지역 한인들이 현지 업소 정보부터 영사 업무와 해외안전 소식까지 카카오톡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소식은 북미 지역 한인 업소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과 외교부 재외공관 소식,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 등을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북미 카카오톡 이용자는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세 번째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역별 한인 업소를 찾아 상품과 행사, 할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업소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현지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가게 정보와 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으며 추천 채널로 선정되면 지역소식 메인 화면에도 노출된다.

경제와 육아, 취미 등 현지 생활과 관련된 오픈채팅방도 연결한다. 북미 지역 한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서로 나누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재외공관이 제공하는 해외안전 정보와 영사 업무 관련 공지도 지역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교부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카카오가 북미 지역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시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왼쪽)와 조현 외교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정부청사별관에서 진행된 '북미 지역 해외 안전·영사 행정 및 기타 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약정'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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