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주관 개최…유튜브 생중계도
이번 위령제는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과 서울시청 다목적홀, 춘천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동시 개최된다. 행안부와 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전국합동위령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강제동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국가 차원의 추모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유족과 일반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부산 감만중학교 학생들도 현장에 참석해 강제동원의 역사를 직접 배우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식전 종교 의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강제동원 글짓기대회 수상작 낭독, 추모공연,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전국합동위령제는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온전히 보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추모의 마음을 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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