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60여명 참여…군수와 90분 대화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은 16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청교육연수원 지역분원 보람홀에서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교육분야 타운홀미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민선 9기 교육 분야 주요 교육 공약을 소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설명회와 달리 군수가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군의 주요 교육정책 설명에 이어 자유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90분 동안 교육체육과장과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도 함께해 구체적인 사안에는 실무적인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학부모 대표와 학교운영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요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정이 정한 내용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실제 수요를 살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이날 오가는 의견은 교육 관련 시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도 참고될 전망이다. 행정과 학교, 가정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학부모가 직접 묻고 군수가 답하는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열린 소통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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