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21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기존 71개소에서 총 92개소로 확대된다.
추가 설치 대상은 황지동과 장성동 등 8개 동 관내 승강장으로 시영아파트, 황지초등학교, 통리주민자치센터, 철암농공단지 승강장 등이 포함된다. 시는 10월부터 온열의자 설치 및 전기공사를 추진해 오는 11월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겨울이 길고 추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설치 완료 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보건소, '2026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
태백시 보건소가 '제9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희망의 씨앗, 십만의 숨결'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보건소는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의 가치를 알리고 기증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온라인 챌린지도 추진한다.
온라인 챌린지는 9월 말까지 전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걷기 목표 달성, 생명나눔 퀴즈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삼수동, 오는 19일 '제4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 개최
태백시 삼수동축제위원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창죽동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일원에서 '제4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를 개최한다. '바람따라 웃고, 햇살따라 힐링'을 부제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가수 안성훈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검룡소 트레킹, 바람나라 체험존, 무대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매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전통 비빔밥과 육개장을 선보이는 '바람개비식당' 등 먹거리 부스와 막걸리 시음·판매 행사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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