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세계 해사의 날 맞아 기념우표 제작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대한민국이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해사의 날' 병행행사 부산 개최를 기념해 특별 우표가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해사의 날을 맞아 기념우표 49만6000장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부산항 풍경을 배경으로 국제해사기구의 상징과 태극기를 나란히 담았다.
세계 해사의 날은 UN 산하 전문기구인 IMO가 세계 경제에 대한 국제 해사산업의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1978년 지정한 날로 매년 9월 마지막주 목요일이다.
해상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 국제무역을 뒷받침하는 해운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 공동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국제해사기구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는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해사주간이 진행된다.
우본은 해양수산부에 기념우표를 증정하기로 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가 우리 일상과 경제를 지탱하는 바다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기록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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