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취향 맞춰 장보기 돕는다" CJ제일제당, 'CJ더마켓' 앱 새단장

기사등록 2026/09/15 09:06:03

개인화 추천·AI 큐레이션 강화…구매 동선 줄이고 한글 로고 적용

[서울=뉴시스] CJ더마켓 모바일 앱 리뉴얼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CJ제일제당이 인공지능(AI) 기반 큐레이션과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한 자사몰 'CJ더마켓' 앱을 선보이며 장보기 편의성을 높인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4일 CJ더마켓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신제품과 트렌드, 혜택을 쉽게 발견하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메인 화면은 계절과 상황에 맞는 상품과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별한 식사를 위한 제품부터 가을 캠핑용, 간편 조리 제품까지 테마별 상품을 제안한다.

개인화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구매 성향·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첫 방문 고객에게는 전용 혜택을, 기존 고객에게는 자주 구매한 상품과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제품을 추천한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큐레이션도 확대했다.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에서는 고객이 등록한 상품 리뷰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검수·분류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앱 내 이동 구조도 손봤다. 주요 행사 기간에는 홈 화면에서 관련 페이지로 바로 연결하고 자주 찾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중복 정보를 줄여 탐색 단계를 간소화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개편했다. 기존 영문 중심 로고를 한글 'CJ더마켓'으로 변경하고, 원형 접시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주요 버튼과 탭 등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CJ더마켓은 고객이 새로운 식품과 트렌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쇼핑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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