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202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가할 주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주관 단체(업종별 협·단체, 수출 유관 기관)가 업종별 또는 품목별 중소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들이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나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경우, 정부에서 공통 경비의 70% 이내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주관 단체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이후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포함한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열리는 해외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 과제를 수행한다. 상담회는 내년 12월까지 개최되는 행사로 한정한다. 전시회나 상담회 참가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초청 및 국내 상담, 수출 계약 체결 같은 후속 절차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 수행 역량, 성과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관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신규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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