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파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기사등록 2026/09/15 08:34:0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공정장비용 정밀부품 전문기업 동원파츠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원파츠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 증가의 수혜가 기대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력 제품은 식각·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모성 부품인 샤워헤드와 챔버파츠 등이다. 초정밀 미세홀 가공(Micro-hole Drilling)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시제품 제작·양산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동원파츠는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톱티어 반도체 장비사의 정식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고객사·지역 편중 위험을 지속적으로 분산해 왔으며 해외 직접 수출과 글로벌 장비사향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51%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923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배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에 올라탔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특례상장이 아닌 일반상장 방식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