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서 순복음 신앙 재조명

기사등록 2026/09/14 17:38:36

7~10일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서 '순복음의 신학과 신학' 강연

[서울=뉴시스] 2026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 현장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가 유럽에서 순복음 신앙을 재조명하고 부흥 비전을 제시했다.

14일 교회 측에 따르면 런던순복음교회 주최로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학술세미나, 선교사 세미나, 축복성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순복음 신앙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유럽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에는 유럽총회 소속 선교사 33명과 CIS총회 소속 선교사 14명 등 선교사 47명이 참석했다.

이 목사는 8일 열린 세미나에서 '순복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하나님 신앙,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순복음의 7대 신앙을 설명했다.

그는 말씀 중심의 제자훈련과 성령 충만의 영적 체험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령 충만은 곧 말씀 충만이이자 예수 충만으로, 성령으로 충만하면 삶 속에서 '작은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며 "선교는 교회 존재의 목적이고 근거이자 부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학술세미나에서는 김호성 박사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교회 성장에 미친 영향'과 전귀천 박사의 '세계 선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 역사의 변혁을 주도한 예언자적 교회' 발표가 이어졌다

9일 열린 축복성회에서 이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말로나 신앙을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환난 속에서도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로 나아가는 참된 소망의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런던순복음교회 김용복 담임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순복음 신앙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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