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통·생활불편 대응…8개 분야 28개 과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순천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민생경제, 재난안전, 보건의료, 주민생활, 교통, 관광 등 8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함께 살핀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운영한다.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판매·숙박·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한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상황실과 산림재난대응단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와 상·하수도, 가로등 등 생활 불편에 대응한다. 생활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 시설과 가로등·보안등도 사전 점검한다.
관광지 운영과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압화·공예 체험과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퓨전국악공연, 추석 테마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일상에 빈틈이 없도록 민생부터 재난·의료·교통·생활환경까지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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