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체육시설 예약제 개편…스포츠파크 사용료 면제

기사등록 2026/09/14 16:35:40
[해남=뉴시스]해남 우슬국민체육공원 전경. (사진=해남군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은 군민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예약 체계를 개편하고 스포츠파크 사용료를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실내 체육시설에 일반 누구나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을 새롭게 운영한다. 종목별 시설 규모에 맞춰 일반 군민 대상의 예약 공간을 별도로 확보하게 된다.

주요 배정 현황은 배드민턴장 7개 면 중 2개 면, 테니스장 6개 면 중 2개 면, 정구장 4개 면 중 1개 면, 탁구장 11대 중 3대 등이다.

예약은 해남군 스포츠사업단 누리집 및 소통넷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지난 8월 종목단체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9월 중 온라인 예약시스템 설정 변경 및 홍보를 거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으로의 확대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준공된 해남스포츠파크 축구장의 조기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해남스포츠파크 축구장 사용료를 전액 면제한다.

군민은 물론 관외 축구팀과 전지훈련팀, 방문객 등 누구나 사전예약과 사용승인을 거쳐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예약 체계 개편과 스포츠파크 파격 지원이 맞물려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삼산면 및 해남읍 일원의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로 직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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