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손예진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 냉장고를 공개해야 한다는 게 민낯을 공개하는 느낌이더라. 제가 미혼이 아니라 주부다 보니까 어설프면 어떡하나 싶어 냉장고 청소도 하고 안 하던 반찬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까지도 냉장고를 정리하는데 남편이 '내가 보던 냉장고가 아닌데'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예진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김성주는 육각형 모양의 통을 집으며 "트로피인 줄 알았다. 귀한 건가 보다"라고 물었다.
손예진은 "사실 신랑(현빈)이 선물을 받았는데 되게 귀한 꿀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몰래 갖고 나왔다"며 웃었다.
김성주가 머뭇거리며 "써도 되냐"고 묻자 손예진은 '설마 저를 어떻게 하겠냐. 한 번 드셔 보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식에 나선 김성주는 "비싼거다. 다르다"며 감탄했다. 셰프들도 맛을 본 뒤 "몸이 좋아지는 기분", "향이 압도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현빈 씨 TV 보다가 화나시겠다"며 걱정했고, 김성주도 "아내가 호기심에 맛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꿀은 뉴질랜드의 고급 꿀 브랜드 '오마누카' 제품으로, 채취되는 꿀 가운데 소량만 나오는 최상위 등급이다. 판매 가격은 250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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