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수율을 평상시 최소 50% 이상 유지하고 무단 방류와 낭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밀양시와 농어촌공사 협력체계 강화, 단계별 가뭄 대응 매뉴얼, 민원 보고체계 구축, 노후 시설 정밀 점검과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형식적 점검을 넘어 실질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비상 용수 확보 사업의 선제 추진을 요청했다.
또 하원호 의원은 밀양형 농업회의소 설립과 농민회관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행정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정책 수립과 사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회의소는 기존 단체를 대체하는 조직이 아니라 지역농협·품목별 단체와 협력하는 기구로 설명했다.
하 의원은 "농업회의소가 의견을 모으는 통로라면 농민회관은 활동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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